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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찰청장, ‘한국형 경찰 오토바이 인도식’ 행사 참석 경찰청장, ‘한국형 경찰 오토바이 인도식’ 행사 참석 필리핀 경찰 수사역량 강화사업(ODA)을 통해 지원 치안협력 통해 교민보호·국제범죄 공조협력 성과 도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은 26일 현지시각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소재 경찰청 본부에서 ‘한국형 경찰 오토바이’ 142대를 필리핀 경찰청에 인도하는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오늘 인도식은 경찰청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이 필리핀 시민들과 우리 교민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 경찰 수사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필리핀 경찰관들이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현장에 보다 신속하게 출동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 지원사업을.. 더보기
경찰청, ‘2019 청두 세계 경찰․소방관 대회’ 참가 경찰청, ‘2019 청두 세계 경찰․소방관 대회’ 참가 선수단 65명, 세계 각국 경찰관들과 우정과 친목 도모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은(청장 민갑룡) 세계 각국 경찰관들과의 친선 도모를 위해 8월8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19 청두 세계 경찰·소방관대회’에 총 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스포츠를 통해 세계 각국 경찰관들과 우의을 나누었다. 이번 대회에서 경찰청 선수단은 야구 등 12개 종목에 참가하여 8개 종목에서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여 전 세계에 대한민국 경찰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출전 선수 모두가 24시간 치안현장에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틈틈이 체력단련에 매진하고, 대회 준비에 최선.. 더보기
대통령, 신임 경찰관 졸업식 참석…첫 출발 격려 대통령, 신임 경찰관 졸업식 참석…첫 출발 격려 제복입은 시민 2,762명 민주·인권·민생 경찰로 출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8월23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이은정) 대운동장에서 신임경찰 제29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신임경찰 졸업생 2,762명(남 2,048/여 714)과 경찰 지휘부, 졸업생 가족 등 12,0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경찰학교는 1987년 경찰공무원 임용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개교하여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현재 10만 명 이상의 경찰관을 배출하는 등 경찰 인력의 96%가 이곳을 거쳐 갔다. 졸업생 2,762명 중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임용된 경찰관은 2,356명이고 경찰.. 더보기
제주청, 찾아가는 반부패 토론회 개최 제주청, 찾아가는 반부패 토론회 개최 도민과 함께 경찰의 반부패 척결 의지 다짐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병구)에서는 지난 7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도내 청년농업인 50여명과 함께 경찰의 유착비리 근절 및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찾아가는 반부패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제주자치경찰 확대 운영, 수사구조 개혁, 교통사망사고 예방, 외국인 범죄 대응 등 도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제주경찰의 치안활동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반부패 척결 및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오는 8월20일 1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계, 법조계, 도의회,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경찰의.. 더보기
울산시·울산경찰청, 6일부터 지역 경찰 스트레스 이동 상담실 운영 울산시·울산경찰청, 6일부터 지역 경찰 스트레스 이동 상담실 운영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울산시는 울산경찰청, 울산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6일부터 오는 9월27일 ‘지역경찰 스트레스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구대, 파출소 등 총 30곳이다. 운영 일정은 6일 동부 방어진지구대를 시작으로 9월27일 서생파출소를 마지막으로 사업이 완료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구대 및 파출소의 현장 근무 출동경찰들은 범죄 및 민원으로 인해 직무 스트레스가 높으나 교대근무의 특성상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한정되어 있어 정신건강 증진 조치의 일환으로 이동 상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관 건강질병 연구보고서’에 따르며 경찰관 중 약 40%가 ‘외상 후 스트레.. 더보기
대구청, 시민 참여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대구청, 시민 참여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구경찰청은 7일 오후 대구경찰청 무학마루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민헌 대구경찰청장 △최석환 청문감사담당관 등 경찰관과 대구경찰청시민감찰위원 △국가인권위 인권강사 △대구유흥협회 △대구노래방협회, 외식업 관계자 등 경찰과 시민 4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민헌 대구경찰청장은 부패고리를 끊기 위해 경찰서별 교차단속을 실시하고 경찰 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소통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모 영남대학교 교수는 “경찰비위는 경찰관의 처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며 “인식변화를 위해 끊임없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구경찰청에서.. 더보기
경북 문경서, 3년 연속 베스트 교통경찰 선정 경북 문경서, 3년 연속 베스트 교통경찰 선정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문경경찰서는 지난 5일 문경경찰서 2층 문회홀에서 베스트 교통경찰 인증서와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문경경찰서는 주민설문 조사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교차로 개선 등 안전한 교통 시설물을 조성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편의 위주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해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썼다. 그 결과, 교통사망사고가 3년 연속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어 2019년 1분기에 이어 2019년 2분기에도 또다시 ‘베스트 교통경찰’로 선정되어 2018년 하반기부터 연속 3회 베스트 교통경찰 선정이 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변인수 경찰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민·관이 힘을 합친 결과다”면서 “‘사람중심’의 교통문화가 .. 더보기
전남 무안서,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전남 무안서,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조장섭)는 지난 7월30일, 무안경찰과 무안군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강남구 소재 클럽에서 발생한 일명 ‘버닝썬 사건’ 등에서 확인된 유착 비리를 근절하고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고강도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주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대내·외적으로 청렴 ‘붐’을 조성하고자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찰에서 추진 중인 반부패 정책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홍OO씨는 최근 경찰 비리에 관한 뉴스를 자주 접했는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근절대책이 마련된다고 하니 .. 더보기
부산 북부서,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부산 북부서,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북부경찰서(서장 권창만)에서는 24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유착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본 유착비리 원인 ▲시민의 유착비리 등 경찰부패 직·간접 경험사례 ▲유착비리 근절방안 ▲경찰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같은 주제에 대해 각계각층의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소방관, 통장 등을 비롯해 경찰서 홈페이지 및 아파트·상인회·학교 게시판과 같은 온·오프라인상 공개모집한 시민들까지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토론장 입구에 말로 표현하기 힘든 시민들의 의견을 포스트 잇에 기재하여 전달할 수 있도록 깜짝 ‘경찰부.. 더보기
부산청, ‘경찰-장애인 간 소통그림책자’ 제작·활용 부산청, ‘경찰-장애인 간 소통그림책자’ 제작·활용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경찰청이 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경찰-장애인 간 소통그림책자’를 제작·활용한다. 이 소통그림책자는 지난달 금정경찰서가 개최한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에서 “장애인이 범죄신고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소통그림책자에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의사소통에 필요한 주요 단어나 표현을 단순하고 상징적인 그림형태로 시각화했다. 또 장애인 관련 전문기관·단체에 자문을 요청해 내용을 보완·수정하는 등 민·관 협업 과정을 거쳐 제작을 완료했다. 특히 감정·행동·시간·범죄유형·장소 등 부문별로 활용빈도가 높은 단어·문구 총 70여 개를 선정해 장애인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그림으로 표현.. 더보기
서울청·한국경찰법학회, ‘경찰 개혁의 현황과 과제’ 학술 심포지엄 개최 서울청·한국경찰법학회, ‘경찰 개혁의 현황과 과제’ 학술 심포지엄 개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지방경찰청과 한국경찰법학회는 7월19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경찰 개혁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선진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바람직한 경찰 개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수사구조개혁의 추진 현황과 과제 ▲자치경찰제의 추진 현황과 과제 ▲현장경찰관의 동영상 촬영과 활용에 관한 검토라는 3개 小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학계 및 현장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행사에 앞서 한국경찰법학회장 한상훈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개회사에서 “경찰 개혁의 현황과 과제를 짚어봄으로써 대한민국의 사정기관이 발전하고 형사사법이 한 .. 더보기
경찰청, 크로아티아에 경찰관 파견…한국인 관광객 보호 경찰청, 크로아티아에 경찰관 파견…한국인 관광객 보호 한국인 관광객 급증…경찰관 6명 현지 파견 한-크로아티아 관광치안협력 MOU 후속 조치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은 7월부터 2개월 간 최근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크로아티아에 한국 경찰관 6명을 파견해 관광객 보호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파견은 지난 4월 민갑룡 경찰청장이 크로아티아 경찰청을 방문하여 체결한 ‘한-크로아티아 관광치안협력MOU’에 따른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찰청은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및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 주요 관광지 3개 지역에 한국 경찰관 총 6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한국 경찰제복을 착용하고 현지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하면서 현지에서 관광객에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현지 경찰과 .. 더보기
경찰청, 25일부터 손실보상제도 확대 시행 경찰청, 25일부터 손실보상제도 확대 시행 재산상 손실 외에 생명・신체상의 손실까지 보상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6월25일부터 경찰관의 적법한 직무집행 과정에서 손실을 입은 국민의 권리구제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찰권 행사를 뒷받침하기 위해, ‘재산상 손실 외에도 생명 또는 신체상의 손실까지 보상’하는 내용의 손실보상제도를 시행한다. 기존 손실보상제도는 경찰의 적법한 공권력 행사로 ‘개인의 재산에 손해’를 가한 경우에만 그 손실을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이에 경찰청은 보다 실효적인 손실보상을 위하여 경찰관 직무집행법 등 관계 법령을 개정하고, 기존 손실보상의 범위를 재산상 손실에서 생명・신체상의 손실까지 확대하였다. 생명・신체상의 손실을 입은 경우에는 사망 또는 부상.. 더보기
6・25 장진호 전투 속 경찰 활약…영웅적 희생으로 미해병 극찬 6・25 장진호 전투 속 경찰 활약…영웅적 희생으로 미해병 극찬 유담리 지휘본부 방어 기여…흥남철수 작전 기반 전공 경관 18명 명단·미 해병들 수기 등 공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이 6・25 전쟁 당시 구국의 3대 전투 중 하나로 꼽힌 ‘장진호 전투’에 경찰부대가 참전해 뛰어난 전공을 보였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27일에서 12월11일 제10군단 예하 제1해병사단이 중국군 제9병단 예하 7개 사단을 만나 전개한 철수 작전이다. 당시 전투에서 중국군은 큰 피해를 입었고 그 파장은 여러 전선에 미쳤다고 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미군에게 특별훈련을 받은 경찰관 1만5천명으로 구성된 ‘화랑부대’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미해병 1사단 5연대에 배속된 경찰관 부대가 장진.. 더보기
경찰, 물리력 행사 기준 의결…인권보호·법집행력 강화 기대 경찰, 물리력 행사 기준 의결…인권보호·법집행력 강화 기대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20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경찰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제정안은 경찰청 예규로 발령될 예정이며 6개월의 경과기간을 거쳐 11월 중에 시행될 예정이다. 경찰 물리력 사용에 관한 통일된 기준과 구체적인 지침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내외부적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기존에 「경찰관직무집행법」 등에서 무기․장구 사용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고, 경찰 내부적으로도 전자충격기․수갑 등 일부 장구 사용매뉴얼을 운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찰관이 현장에서 상황에 맞는 가장 적절한 물리력을 판단․사용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규칙 제정은 곳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