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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경기 광주서,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경기 광주서,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저소득층 ·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과 위문품 전달


▲시진제공=광주경찰서



[경찰기독신문 박시우 기자] 경기 광주경찰서(서장 권태민)는 지난 124일 혹한기를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과 위문품 전달을 통한 사랑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광주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이세현)에서 연탄 5천장을 지원, 경찰서 직원들과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소외계층 12가구에 500장씩 전달하였고, 남한산성면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가정에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에 연탄과 위문품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세현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광주경찰과 함께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행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태민 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뜻 지원에 나선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살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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