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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서 교통자문위원회, 교통사고 유자녀 희망장학금 전달

경기 광주서 교통자문위원회, 교통사고 유자녀 희망장학금 전달

4명에게 각각 50만원 장학금 전달 

 

 ▲사진제공=광주경찰서

 

 

[경찰기독신문 박시우 기자광주경찰서(총경 엄명용)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희망 장학금은 광주경찰서와 협력단체인 교통자문위원회가 모금을 통해 매년 진행한다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고 있다또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 중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지부에서 피해정도가정환경 등을 고려하여 장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엄명용 서장을 비롯하여 원유관 교통자문위원장한국교통안전공단 강신성 안전사업처장 등 관계자와 교통사고 피해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대학생 총4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남부)에서는 별도의 선물(학용품 등)을 준비하여 함께 전달하며 격려했다.

 

원유관 교통자문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장학금을 수여 받은 김○○(17, 00고등학교)는 열심히 공부해 사회발전에 더 큰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명용 광주경찰서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신 교통자문위원회와 교통안전공단에 감사를 드리고사회구성원 모두가 교통사고 피해가족을 따뜻하게 품고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통사고로 인해 불행해지지 않도록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주경찰서와 교통자문위원회는 2014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장학금을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대상을 확대하여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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