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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경남청, 주민희망 ‘교통안전 활동 추진 위한 2차’ 설문조사 실시

경남청, 교통안전 ‘교통안전 활동 추진 위한 2차’ 설문조사 실시

도민이 희망하는 시간·장소에 교통단속·안전교육·교통시설 설치 등 의견 수렴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에서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은 지난 2월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설문결과를 반영하여 도내 170개 주민희망지역을 선정교통안전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2차 설문조사를 통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경찰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수립에 반영코자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78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주요 설문내용은 아래와 같다.

 

자동차, 이륜차, 자전거, 보행자, 농기계 등 분야별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경찰의 안전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 신호시간, 이면도로 제한속도 하향 등 교통시설 관련 주민 의견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시간대와 주요 장소 기타 지역에 대한 교통안전활동, 취약요소 등 주민 의견 수렴 등이다.

 

설문에 참여하는 방법은 온라인(모바일)과 오프라인(종이) 두가지 방법으로 참여할수 있다. 첫째 모바일 설문은 아래 인터넷 주소를 접속하거나, QR코드 리더기 어플을 이용해 QR코드를 촬영하면 모바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오프라인(종이) 설문은 도내 23개 경찰서 민원실에 비치된 양식에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경남지방경찰청 홈페이지에 올려진 신청양식에 작성하여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밖에 교통경찰 외근 활동시 홍보부스를 운영하거나, 노인정, 어린이집 등 교통약자 방문 교육시 설문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남경찰청에서는 7월 말까지 접수된 도민 의견을 취합·분석하여 보행자 위협행위, 교통사고 잦은곳 및 각 지역실정에 따라 교통안전활동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이후로도 분기별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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