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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경남 창원서부서, 공중화장실 비상벨·불법카메라 점검

경남 창원서부서, 공중화장실 비상벨·불법카메라 점검

여성·아동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 위해 

 

 

▲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창원서부경찰서는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에 취약한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불법카메라를 점검했다.

 

지난 71일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28일 현장에서 공중화장실 44곳에서 비상벨과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시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고음과 적색 경광등이 작동해 주변에 위급상황을 알리고 자동으로 112신고 돼 즉시 경찰관이 신고장소에 출동하게 된다.

 

김상구 서장은 "여성과 아동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향후 신설되는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이 설치 될 수 있도록 의창구청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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