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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경북 예천서, ‘통합 신속 대응팀’ 운영

경북 예천서, ‘통합 신속 대응팀’ 운영

현장대응 UP, 주민불안 OUT 

 

 

▲사진제공=예천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 112신고 총력 대응체제 고도화를 위한 통합 신속 대응팀 운영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지역경찰 업무부담이 완화되는 등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합 신속 대응팀은 올해 21일부터 시행한 예천경찰서 중점시책으로 단 1초가 절박한 군민의 골든타임 확보을 위해 형사팀 5, 여청수사 3명 등 총8명이 3개팀을 구성하여 24시간 신속 현장 출동 운영으로 2 1조로 근무하는 파출소 업무부담이 해소되어 내·외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예천경찰에 따르면 “‘통합 신속 대응팀의 운영계기는 형사팀 6, 여청수사팀 3명이 일근근무 체제로 야간 및 공휴일 강력사건 발생시 자가 대기 중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강력사건은 형사팀, 실종사건 등은 여청 수사팀이 각각 출동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통합신속대응팀은 지난 21 00병원 응급실에서 행패를 부리던 주취자를 신속히 현행범 체포해 의사와 환자들에게 불안감을 해소하여 줬다.

 

 319일 지적장애인 모자 동반 가출 사건을 접수하고 주변 탐문 및 CCTV분석으로 서울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 00경찰서와 공조해 발견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514일에는 전남편에게 납치됐다 112신고사건을 접수하고 현장 대응팀 경위 조정묵 등 3명이 신속히 현장 출동해 주변탐문 수색으로 사건발생 2시간만에 피의자 검거해 형사팀에서 수사하고 피해자인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해 여청수사 여경이 조사하는 등 총58건의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사건 처리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신동연 서장은 한정된 경찰력이지만 기능간 3C(연결·조정·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불안을 조기에 해소하여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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