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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종합

경찰대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기관 선정

경찰대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기관 선정

 

 

▲사진제공=디지털경찰학술정보센터.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대학도서관이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짧은 글, 긴 여운 시 쓰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여 지역주민이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해마다 우수 사업기관을 선정한다. 경찰대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짧은 글, 긴 여운 시 쓰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430일부터 910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시간씩 총20회로 운영된다. 이정록(시인), 김정숙(교수·평론가), 이동순(시인), 엄경숙(시낭송가)님이 강사로 참여한다. 시 창작 강의를 듣고 수강생이 직접 시를 쓰며 자아의 치유와 삶의 행복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고, 시집 출판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429일까지 전화, 방문,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찰대학 및 경찰대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ary.police.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이상정)은 국립경찰교향악단 연주회와 학생들의 벽화 그리기 봉사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문화행사를 꾸준히 추진하여왔다. 이번 경찰대학도서관 사업기관 선정으로 인문학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더욱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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