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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광주청,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결과 5대범죄 7.5%↓

광주청,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결과 5대범죄 7.5%↓





             ▲사진제공=광주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윤태우 기자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에 편승한 주요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123일부터 16일까지 45일 간 특별치안활동 기간을 운영했다.  

 

취약지역시간에 지역경찰 자원근무자와 경찰관 기동대 경력을 집중투입하여 가시적인 주민접촉형 순찰활동을 펼친 결과 강절도 등 5대범죄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 7.5% 감소했다.

 

특히 연말 경찰력을 낭비시키는 질서유지(주취자시비행패소란 등)신고가 19.1% 감소하는 등 범죄와 무질서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112신고 총력대응태세를 유지하여 지난해 1218일 북구에서 발생한 노래방 살인사건 피의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에서 검거하여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였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연말연시 민생치안 활동 추진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편의점금은방여성1인운영업소 등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면서 광주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용인력역량을 총동원빈틈없는 치안을 계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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