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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대전청, 신학기 맞이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실시

대전청, 신학기 맞이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실시

·교육청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진행 

 

 

▲사진제공=대전경찰청

 

 

[경찰기독신문 김현우 기자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314일 청소년 운집 지역인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성장을 도모하고청소년 비행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황운하 대전경찰청장과 6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29), 대전시청 및 교육청중구청 공무원과 대전광역시 청 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전이동일시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 180여명이 참여하였다.

 

캠페인은 각각 조를 나누어 지하상가·대흥동·은행동 주변 상가를 돌며 청소년들이 술과 담배를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업주를 상대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하고 관련 법률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 위주로 전개되였다.

 

특히 경찰은 3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켜주세요.’ 문구가 적힌 막대 사탕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청소년보호법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정답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청소년이 건강해야 우리의 미래도 건강할 수 있는 만큼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안전망을 튼튼히 구축해 가자고 당부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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