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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대전청, 2019년 기해년 새해 시무식 개최

대전청, 2019년 기해년 새해 시무식 개최





▲사진제공=대전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이현자 기자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에서는 12일 황운하 청장과 부장각 담당관과장과 지방청 직원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경찰청 구내식당에서 2019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는 황운하 청장을 비롯한 대전청 전 직원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시민 중심의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황운하 청장은 우리 직원 모두는 제복입은 시민으로서더 안전하고 더 따뜻하고 더 정의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좀 더 시민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시무식은 기존의 딱딱한 형식적 행사에서 벗어나 대전경찰청 직원들이 새해 소망 엽서를 발표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격의 없는 다과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돼지띠인 한 경찰관은 올해 황금돼지의 해에 대전시민등과 모든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개인적으로는 이쁜 아이가 생겼으면 좋겠다며 새해 소망을 말했다.

 

아울러 황운하 청장과 지방청 지휘부는 시무식 전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을 참배하고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대전의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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