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서, 대성여고 골목길 환경개선 실시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김의옥)는 6월26일 동구대성여고 골목길(소제동)에 대한 안심거울 설치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은 지난 4월 등교하는 여학생들을 상대로 공연음란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한 범죄예방진단팀(CPO)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보행길을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연음란범은 검거되었지만 좁은 골목길로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지점에 대한 안심거울을 10개 설치하여 보행자의 후방감시 기능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는 자신의 얼굴이 거울에 비춰 심리적 위축감을 주는 효과를 위해 진행하였다.
이 날 안심거울 설치를 위해 대성여고, 중앙동 주민센터, 중앙동 통장, 대전역지구대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모여 학생들의 등굣길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함께하였다.
김의옥 서장은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후 안심거울 추가설치와 야간 보행길을 밝히기 위한 쏠라표지병 설치를 검토중” 이라며 “동부서에서는 환경개선과 더불어 지속적인 순찰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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