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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대전 유성서, 실종전담팀 비상하다

대전 유성서, 실종전담팀 비상하다

실종전담팀 발족사회적 약자 보호에 역량 집중 

 

 

▲사지제공=대전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이현자 기자대전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는 경감을 팀장으로 하는 실종전담팀을 발족실종아동의 조기발견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등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실종전담팀의 활약으로 35년 전에 헤어진 어머니와, 5년전 헤어진 농아자 오빠를 찾아드리고 14세 상습 가출 청소년이 속한 한부모 가정의 어려운 형편을 생각하여 생활비 지원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가정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한국드론산업협회 대전지회와 드론 활용 업무협약을 맺어 인력 수색이 불가능한 지역에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실종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사전지문등록 및 치매 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 운영에도 집중하고 있다.

 

심은석 유성경찰서장은 실종전담팀을 운영함으로써 실종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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