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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대전 유성서, 연말연시 가족사진 촬영으로 다문화가정 보호 활동 전개

대전 유성서, 연말연시 가족사진 촬영으로 다문화가정 보호 활동 전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외국인범죄 예방활동 펼쳐 



▲사진제공=대전지방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이현자 기자대전유성경찰서 외사계(계장 임종섭)에서는 지역 다문화가정에게 소중한 가족사진 촬영과 액자 사진 증정을 통하여 가족애를 도모하고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의 행복 증진을 위한 ‘The 사랑해(더 사랑해)’ 프로젝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128일 유성구 노은동 소재 가족사진 전문 스튜디오 사진 닷컴’(대표 임종수)과의 아름다운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해당 스튜디오로 유성서 외사계가 연계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진촬영 재능기부 및 액자사진을 증정한 것.

 

결혼이주여성 루OO씨는 어려운 형편 중에 가족사진 촬영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액자사진까지 제공받아 가족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유성경찰서 임종섭 외사계장은 ‘The 사랑해(더 사랑해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범죄피해 등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해진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적극 구호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사진 전문 스튜디오 사진 닷컴에서는 2016년 3월부터 유성서 외사계와 연계하여 그간 지역 취약계층 20여 가정(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재능기부 및 액자사진 무상증정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앞장서왔으며 지역 체류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상시적인 촬영 할인 서비스도 제공 중에 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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