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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동아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예배·헌당식 개최

동아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예배·헌당식 개최

 

 

[경찰기독신문 = 정인수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동아교회(담임 강창훈 목사)에서는 지난 7일 본당에서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및 헌당식을 개최했다.

 

담임 강창훈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함북노회 부노회장 송태기 장로의 대표기도와 노회서기 이광선 목사의 성경봉독(40:17-38) 담임 강창훈 목사가 아름답고 복된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강창훈 목사는 “30년 되는 은혜와 하나님의 역사를 눈으로 보고 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장로님들, 권사님들, 교역자들, 일꾼들이 정말 수고를 많이 했다.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금까지 왔다, 아름답고 복된 교회로 세워진 동아교회를 소개하고 하나님이 일하신 발자취를 더듬어 살폈다.

 

강 목사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으로 시작됐기에 동아교회가 아름답고 복이 있는 교회다. 오직 주님 한 분만 개척멤버로 삼고 목회를 했다. 그리고 3년을 교회에서 철야기도를 하고, 6년을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를 했다. 1차 천일예배하기 두 달 전에 하나님께서 개척하라고 떠밀었다. 그래서 순종해서 개척해 오늘까지 오게 됐다, “출발과 진행,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셨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감동을 주셔서 오늘에 이르게 됐다. 하나님의 승리와 뜻이시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이라고 감사했다.

 

또한 아직도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준비되는 교회가 되고자 힘써왔기에 동아교회는 아름답고 복된 교회라고 생각한다. 동아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주가 됨을 끊임없이 선포해 오고 있다. 동아교회는 기도의 재물들이 많이 있고, 헌신하시는 수고들이 많다, “신학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세속화되지 말자,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전도에 힘쓰자고 해서 지금까지 달려왔다.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해서 달려왔다. 영혼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전력해 왔다고 설파했다

 

이어서 당회장 강창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헌당식은 뮤지컬 배우, 황지영 교수의 특별찬양을 시작으로 건축위원장 정퐁균 장로의 건축 경과 및 사역 보고, 헌당예배 109번 교독문 교독에 이어 열쇄증정, 봉헌기도, 선물증정 순으로 진행 했다.

 

황지영 권사의 특별찬양에 이은 30주년에 대한 축사(김종권 목사, 이경열 목사, 유달상 장로, 강도상 장로), 헌당에 대한 축사(박재신 목사, 김태영 목사, 송창현 목사), 그리고 기도운동과 세미나 사역에 대한 격려사(노재경 국장, 김진석 목사, 김우식 목사), 또한 교우들에게대한 권면(김경곤 원로목사, 허길량 목사)에 이어 시인 박재천 목사의 축시 낭송이 있은 후, 노회장 박균소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정인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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