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방경찰청

부산청, A매치·방탄소년단 팬미팅 암표매매단속 실시

부산청, A매치·방탄소년단 팬미팅 암표매매단속 실시

 5명을 적발·7건의 통고처분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 에서는 지난 67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서 개최된 대한민국과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와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 팬미팅 공연장에서 암표매매단속을 실시해 경범죄처벌법위반(암표매매) 혐의로 총 5명을 적발, 7건의 통고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67일 축구 국가대표팀(A매치) 경기에서 단속된 이들은 경기장 출입구·매표소 인근에서 축구경기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만원 입장권을 4만원에 3만원 입장권을 6만원에 판매하다 단속됐다.

 

 616일 사직동 방탄소년단 공연장에서 E모씨(49년생, )는 현장에서 입장권(99천원)과 신분증을 확인 후 교부 받은 재입장용 팔찌를 입장권을 팬미팅 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나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일본인 관광객 A모씨()에게 15만원에 판매하던 중 단속됐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도 연예인 공연, 운동경기 등 올바른 입장권 예매문화 선도를 위해 기초질서위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 및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박영훈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경찰기독신문 홈페이지 = http://pc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