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 제84회 전국여전도연합회 총회·수련회 개최

 

예장개혁, 제84회 전국여전도연합회 총회·수련회 개최

“여성 제자시대(행 1:1-14) 및 여성 전도시대(롬 16:1-4)”란 주제로 

 

 

  ▲사진제공=기독교방송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총회장 김운복 목사) 교단산하 2019년 제84회 전국여전도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가 7월1일부터 2일까지 경기 이천 덕평 렘넌트훈련원 E동 대강당에서 ‘여성 제자시대(행 1-14) 및 여성 전도시대(롬 16:1-4)’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을 대표하는 여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오후 2시에 열린 개회예배는 회장 박영미 장로의 사회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4지회 기수단이 입장한 후 부회장 박현옥 장로의 기도와 김명순 장로(통신서기)의 성경봉독, 서울연합찬양대(강남,강북,경인)의 찬양 후 총회장 김운복 목사가 '교회에서 세상을 살리는 여제자'(삼상 2:1-10)란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운복 목사는 “세상 살리는 것, 죽이는 것도 사람이였다. 우리가 정신 차리지 못하면 개만도 못한 즉 사람 대우를 못받는 시대를 살아갈 수 밖에 없다”며 “이런 시대에 모인 우리 여전도회가 시대적 소명이 무엇인지? 오직 성령 층만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군사처럼 신체적으로나 영적으로 강건하여 세상을 살리는 여전도회가 되며,생명을 건 헌신의 여제자가 되어 줄 것”을 권면했다.

 

이어 장인성 목사(세계선교총국장)와 강나루 목사(총회 전도부장)의 축사, 정학채 목사(부총회장)와 김성수 목사(증경총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나라와 민족, 세계복음화, 선교사 △총회와, 한기총, 전국여전도회 △RUTC, RTS, RU, 미자립교회를 위해 김순영 권사(직전회장) 김귀자 권사(증경회장) 임갑자 권사(실행총무)가 각각 간절히 뜨겁게 기도한 뒤, 총무 김병란 장로의 광고를 끝으로 조경삼 목사(직전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이번 정기총회에선 박영미 장로(본회회장)의 사회 양성자 장로(부회장) 및 경은희 장로(서기)의 인도로 표어제창과 회가제창, 김순자 장로(부서기)의 회원점명, 사회자의 개회선언 및 회순채택, 김은희 장로(서기)의 전회의록 낭독, 각부보고와 임원선출, 신.구임원교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임회장 인사 및 신 안건토의 후 신임회장의 폐회기도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이후 16시에는 서울강남, 서울강북, 서울강서, 서울동부, 경인, 강원, 안양앙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중부, 강중, 경기, 경중, 남서울, 수원, 인천광역, 경기동남 등의 전국노회 여전도연합회 임원소개 및 인사가 있었다. 16시에 특강1, 17시에 특강2, 19시에 미자립교회보고, 10시30분에는 1강 2강 예배에서 류광수 목사(세계복음화상임위원장)가 이번 총회와 수련회의 주제인 (여성 제자시대)와 (여성 전도시대)의 특강이 이어졌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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