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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울산청, 21일부터 설 명절 대비 특별치안활동 펼처

울산청, 21일부터 설 명절 대비 특별치안활동 펼처


[경찰기독신문 강이수 기자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설 명절을 맞이해 21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펼친다. 

 

경찰은 1단계 기간(121~30/특별교통관리 기간 126~31)에는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 현금다액업소의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취약점 보완 권고에 나선다또 범죄발생에 대비한 범죄신고 및 대응요령 홍보활동도 벌인다.

 

또 명절 기간 가정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담경찰관은 사전에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고요령 및 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전통시장대형할인마트백화점 주변 등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는 차량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경찰·지역경찰·상설중대모범운전자·협력단체인력을 주요 정체지역에 배치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2단계 기간(131~26/특별교통관리 기간 21~6)에는 가용 경찰력을 최대로 동원해 범죄취약요인이 확인된 지역을 중심으로 경력을 집중 배치해 범죄예방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1부터 6일까지는 신복로타리·7번국도 등 귀성차량이 집중돼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에 교통전광판(65및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정체구간에는 교통경찰을 중점 배치해 소통 중심의 교통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울산 경찰청 관계자는 "전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할 것이며시민들께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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