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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서, 영흥면 내5리 일대 쏠라표지병 설치

인천중부서, 영흥면 내5리 일대 쏠라표지병 설치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5리 버스터미널 일대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쏠라표지병(주간에 태양열을 저장, 야간에 빛을 내는 바닥조명) 17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영흥도 버스터미널 일대는 다세대 주택 및 숙박업소들이 밀집, 주말에는 관광객들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가로등·보안등 수가 부족한 곳이다.

 

중부서의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야간조도 취약지를 선정 후 옹진군청에서 시비 1600만원을 투입해 약 500m 도로에 총 172개의 쏠라표지병을 설치했다. 이에 야간 조도개선을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및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중부서 관계자는 올해 6월에도 옹진군 보건진료소 여성1인 관사에 스마트비상벨을 보급하며 도서지역 여성대상 범죄예방에 힘써다면서 앞으로도 도서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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