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합동 간담회 개최

인천청,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합동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인천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은 지난 20일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구청 범죄예방시설 실무진을 초청해 범죄예방인프라 구축을 통한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경찰청 김성용 생활안전과장과 군·구 실무진 등 총 34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하고 밝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시설물인 CCTV와 보안등을 확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저화질 CCTV의 교체방안, 보안등 증설과 설치에 따른 빛 공해문제 해소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또한 앞으로도 경찰과 자치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범죄예방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인천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 서구청 건설과 박준호씨는 “범죄예방시설물 중 가장 중요한 CCTV의 화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왔는데 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적극 협조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용 과장은 “범죄예방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업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들이 인천이 안전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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