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서, ‘나주 교통안전 협의채 전략회의’ 개최

전남 나주서, ‘나주 교통안전 협의채 전략회의’ 개최

 

 

▲사진제공 = 나주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정경채)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나주 교통안전 협의채 전략회의’를 3일 청사 이화마루에서 개최했다.

 

전략회의는 정경채 서장을 비롯한 강인규 시장, 김선용 시의회 의장,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협력·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른바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 논의와 함께 동절기 급증하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 기관·단체 간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나주시·시의회,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환경을 개선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교통사고 위험 유발 요인이며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무분별한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근절을 위해 올바른 시민 의식 정착과 야간 캠코더 및 시민 참여 공익 신고 등을 활용해 강력단속과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동절기 보행자 사고 등 65세이상 고령자들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눈높이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으로 교통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나주경찰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광주·전남공동(빛가람) 혁신도시 내 부도로 주차안내선 도입하는 주정차 문화 개선 사업과 교차로 황색 실선 신설하는 모퉁이 사업, 통행량 다수 국도 1호선 구간 속도 하향(80㎞/h→70㎞/h), 무인단속 카메라 11곳 신설 등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음주사고 예방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어질어질 가상음주 체험, 교통약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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