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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해경, 28일까지‘연안 위험구역’ 합동 안전점검 실시

전남 목포해경, 28일까지‘연안 위험구역’ 합동 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28일까지 목포, 신안, 함평, 진도, 영광, 무안 연안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은 위험구역 30개소에 대해 사고예방을 위한 연안해역 위험구역 정기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지방자치단체(목포시,해수청,진도군,신안군,무안군,함평군)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현지주민을 참여시켜 국민 눈높이를 반영한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바닷가 지역에 설치된 위험표지판, 차량스토퍼, 알림판, 인명구조 장비함 등 총 320개의 연안 안전 관리 시설물 등이다.

 

해경은 연안해역 위험구역 A·B·C  3개 등급으로 나눠 위험성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해 체계적인 연안 안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행락철 이후 연안해역 위험구역 합동점검을 통해 낡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자체, 관계기관 등에 개선과 보수를 요청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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