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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서, 경찰서 담장이 교통안전 벽화로 변신

전남 무안서, 경찰서 담장이 교통안전 벽화로 변신

보행안전 특별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 = 무안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무안경찰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경찰서 정문 담장에 보행안전 서등을 주제로 교통안전 벽화를 제작하고 보행안전 특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와 공단을 비롯해 전라남도, 전남지방경찰청, 무안군,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교통안전 벽화는 지자체와 경찰,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사회공동체가 함께 시민의 곁에서 교통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운전자와 보행자가 반드시 지켜야하는 12가지 개별 주제를 포돌이와 포순이 같은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했다.

 

주민 누구나 편하게 벽화를 보고, 쉽게 이해해서,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을 실천할 수 있게 유도하기 위함이다.

 

교통안전 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무안경찰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함께 벽화를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무안경찰서와 공단은 벽화제작이 끝난 후 참여기관과 함께 무안 버스터미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터미널 이용 승객과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인물을 배포하고 교통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무안경찰서 조장섭 서장은 군민들께서 교통안전 벽화를 통해 교통안전을 보다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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