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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단속

제주청,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단속

마약류 사범 총 30명 검거· 8명 구속 

 

 

▲압수한 필로폰(사진제공=제주경찰청) 
▲ 압수한 GHB(물뽕)(사진제공=제주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25일부터 524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제주경찰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형사·사이버·외사수사 등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총 30명을 검거, 그 중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필로폰 등 유통 및 투약사범 12명을 검거하여 7명을 구속했다.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조제, 판매한 피의자 3명을 검거했으며 인터넷 ·SNS 등 마약류 광고 및 유통행위 단속을 실시 국내 배송총책을 구속시키는 등 총 15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기간이 종료했다. 하지만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필로폰 판매책 등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 검거하고 인터넷 등을 이용한 마약류 판매·광고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 양귀비대마 밀경행위 특별단속은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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