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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제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18일부터 개최

제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18일부터 개최

사모세미나는 작은 천국입니다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목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여 성도들을 섬기며 사역하는 목회자 사모들이 참석하여 마음껏 웃고, 마음껏 울며, 마음껏 행복해하는 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오는 6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주최하며 CTS기독교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후원하여 진행되는 이번 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특별히 예정교회(설동욱 목사)가 다산 신도시에 새롭게 건축한 새 성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대가 급변하고 있어 바른 목회에 대한 정의도 변화되고 있어 어느 한 가지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아 목회는 더욱 어려워지며 사람의 지혜와 능력으로 할 수가 없다.

 

또한 목회자가 목양해야 할 성도들도 변하고 있어 그들이 살아가는 현시대에 대한 사상과 가치를 잘 파악해서 그것을 뛰어넘는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목회해야 한다.

 

목회는 사람의 힘과 능력 그리고 생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으로만 할 수 있다. 그 성령의 능력과 하늘의 위로를 받게 하는 것이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이다.

 

사모들은 세미나를 진행하는 동안 집중적으로 말씀을 듣고, 찬양하며, 하나님께 뜨겁게 기도하며 목회사역을 새롭게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하늘로부터 받게 되며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목회사역에 대한 위로를 하나님께 받게 될 것이다.

 

참석한 사모들이 고백하는 은혜의 간증들이 많다.

 

임월선 사모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합니다. 많이 사랑받고 갑니다. 시원한 천국 같았다라고 했고 하늘농사꾼교회 사모는 처음 사랑 처음 믿음을 다시 한번 회복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감동했다고 말했다.

 

익명으로 사모세미나의 은혜를 나눈 사모들도 많은데 최고의 강사진 너무 좋은 은혜의 시간이었다.”,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왔는데 마음껏 울고 웃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언제나 뵈어도 친정아버지 같은 설목사님 사랑합니다. 축복이 넘치시길 기도한다고 한 간증도 있고 나의 영혼이 새롭게 태어난 날이다. 통곡하고 회개하며 기도한 날이다라고 했고 친정에 온 기분으로 왔다 간다. 다음에 또 오겠다. 감사 감사하다라고 했고 드디어 터진 울음, 정체성을 다시 발견했다.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특히 사모로 살아온 지 20년 만에 처음 오게 된 사모세미나 오직 감사와 감격의 눈물만이 흐른다고 한 사모도 있으며 미국에서 온 한 사모는 평생 기억하며 사랑한다고 전했다

 

홍혜정 사모는 사모세미나는 사모들에 대한 독특한 사역이다. 목사도 아니고 성도도 아니고 남편 담임목사도 이해 못할 때가 많다. 같은 아픔과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사모님들을 만나서 마음껏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설동욱 목사는 하나님은 저에게 목회자 가정을 섬기는 사명을 주셨다. 오직 주님을 위해 평생을 살겠다고 목회의 길로 달려가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목회자 자녀들이 실제 목회현장에서 너무 힘들게 목회하며 가정생활을 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목회자 가정을 섬기며 사모님과 자녀들이 새 힘을 얻고 목회자 가정이 회복되면, 그것이 곧 교회의 변화와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고, 나아가 한국교회가 부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소망을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십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목회자사모세미나와 자녀세미나를 진행했는데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으셨고, 단 한 번도 은혜를 베풀지 않으신 적이 없었다. 사모세미나와 자녀세미나를 진행할 때마다 참석한 분들이 은혜받게 하셨고 하늘의 위로를 받게 하셨으며 목회와 가정생활을 잘해 나갈 힘을 얻게 하셨다 이런 간증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하셨다 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서 헌신하는 사모님들을 위해서 베푸시는 위로 그리고 재충전의 축제로써 사모세미나를 사용하시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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