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방경찰청

충북 의무경찰, ‘부모님께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개최

충북 의무경찰, ‘부모님께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개최

 

 

▲사진제공=충북지방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대원에게 표창과 특박을 부여한다.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로 전하면서 이와 함께 모범적인 복무를 다짐하기 위해 개최된 금번 행사에는 총 100명의 의무경찰 대원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흥덕 경찰서 방순대 김동욱 대원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충북지방경찰청장 표창과 함께 3 4일 특박을 얻어 부모님과 함께 뜻깊은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대원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는 어버이날 부모님들이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일괄 우편발송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원들은 오랜만에 부모님께 손편지를 쓰려니 쑥스럽기는 했지만 평소 마음속에 담아두고만 있었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좋았다면서 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남은 복무 기간을 보람있고 의미있게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의무경찰이 체력강화 등 몸건강은 물론 마음건강도 항상 유지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활기차고 보람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경찰기독신문 홈페이지 = http://pc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