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

한교총, 2019 다문화 합창 경연대회 개최

한교총, 2019 다문화 합창 경연대회 개최

 

 

▲사진제공=한국교회총연합회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 이주 여성 등 국내 거주 다문화인들이 200만명을 넘어 3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한국교회총연합은 <2019 다문화 합창 경연대회>를 오는 928 CTS기독교TV아트홀 개최한다.

 

이번 합창대회는 교회와 지역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합창을 통해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한교총 선교협력위원회(위원장 이인구 목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나이와 상관없이 외국인 10명 이상60명 이내(한국인은 20%까지 가능)에서 합창단을 구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본선 진출팀 모두에게 기본 상금과 수상에 따른 상금을 지원한다. 상금내역을 보면 대상 1팀에 상패와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상패와 300만 원, 우수상 1팀에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며, 수상하지 못한 본선 진출팀에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812일까지 합창단을 구성해 3분에서 6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장면을 영상물(스마트폰) 제작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본선대회 참가팀 10개 팀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오는 928일 오후 3 CTS기독교TV아트홀(동작구 노량진로 100)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본선 참가팀은 본회와 CTS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 외 출전 및 심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교총 홈페이지(ucck.org)를 참고하거나 02)744-6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경찰기독신문 홈페이지 = http://pc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