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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종합

해양경찰·해군, 장비기술분야 발전 방안 모색 협력 확대

해양경찰·해군, 장비기술분야 발전 방안 모색 협력 확대

 

 

▲사진제공 = 해양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 20일 해군본부와 4차 장비기술분야 협업회의를 갖고, 경비함정 정비 등 장비기술 업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경찰과 해군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장비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정비 지원과 군수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상호 운용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함포 재활용 및 기술지원, 장비 수리부속 지원, 항공조명탄 공동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미래의 해상치안 및 해양 기술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에 정보를 공유하고, 함정수리 효율화 지침 적용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의 장비기술 업무 협력으로 장비 운용성이 더욱 증진되면,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현장 대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경찰청 김도준 장비기술국장은 해군과의 협업회의 정례화로 기술정보 공유 등 장비기술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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