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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종합

해양경찰, 국내조선업을 살리자 중소조선업-외국 해양경찰 연결방안 모색

해양경찰, 국내조선업을 살리자 중소조선업-외국 해양경찰 연결방안 모색

 

▲사진제공 = 해양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 28일 경기인천지역 중소조선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중소조선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의 하나로 국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알게 된 외국 해양경찰의 함정건조 계획을 중소조선업체에 알려줌으로써, 외국 해양경찰과 우리 중소조선업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협력 관계기관간 협력망을 구축하여 해양치안분야 수출 장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세 번째로 1차 서해권(6월5일), 2차 남동해권(7월18일) 간담회 결과와 함께 중소조선업계의 애로사항을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인천지역 간담회를 통하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더불어 한국수출입은행과도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조선업계에 현안사항인 선수금환급보증(Refund Guarantee)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제도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1113일부터 15일까지 아세안 10개국 해양경찰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 기간 중 기업경쟁력 향상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11 수출상담, 조선소 방문 등 행사 취지와 세부사항도 설명하였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조선업이 최근의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고, 조선강국의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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