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대전경찰청장, 보이스피싱 검거 기여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 목표…종합대책 추진
▲사진제공=대전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전경찰청장(치안감 황운하)은 12일 오전 신한은행 용전동지점을 방문하여 112신고를 통해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용의자 검거에 기여하고 금전피해를 막은 직원 윤모(35세, 남)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윤모 씨는 지난 30일 한 중년 여성이 은행 창구를 방문하여 현금 600만원을 인출하려 하는데다 같은 날 이미 다른 은행에서도 1,200만원을 인출하는 등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자,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며 112에 신고,현장에서 검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황 청장은 “은행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대전경찰은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과 홍보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융기관 종사자들은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면 곧바로 112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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