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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경북 울릉서, 울릉군청과 가정폭력 위기가정 보호 위한 이동상담소 운영 경북 울릉서, 울릉군청과 가정폭력 위기가정 보호 위한 이동상담소 운영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울릉경찰서(서장 임상우)는 지난 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찰, 1366경북센터, 울릉군청과 함께 가정폭력 위기가정 보호 등을 위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울릉군은 도서지역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전문상담기간이 없어 포항 등 원거리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상담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장 및 전문상담사가 울릉도를 방문해 가정폭력 위기가정 상담, 송담양로원 어르신들 상대 노인폭력예방 강의, 도동항 일대에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울릉경찰서 관계자는 “이동 상담소 운영과 같이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여성.노인.아동 등 사회적 .. 더보기
제주청, 가정폭력 대응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 제주청, 가정폭력 대응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 道-경찰청-시설협의회-1366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은 8월20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지방경찰청 차장, 道 행정부지사(전성태), 제주인권상담소 시설협의회 부회장(김산옥), 1366센터장(삼화정) 등이 참석하여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를 위해 가정폭력 피해 지원기관(道-경찰청-제주인권상담소 시설협의회-1366제주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협업체계를 총괄하며 협업체계 운영 관련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선정 및 모니터링 대상자를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로 연계하는 등 재발우려가정을 총괄 관리한다.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는 .. 더보기
경기남부청, 가정폭력 재발방지 위한 가정폭력 상담기관과 업무협약 경기남부청, 가정폭력 재발방지 위한 가정폭력 상담기관과 업무협약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허경렬)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센터(이하 ‘1366’) 및 경기남부권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이하 ‘상담소’)는 경기남부지역의 가정폭력 재범을 방지하고, 피해자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기 위하여 상호 역할 체계를 재정립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말 서울 강서 전처 살인 사건을 계기로 가정폭력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위기가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케어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으나, 현재 가정폭력 사후 모니터링 등을 경찰이 수행하고 있어 위기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재범 방지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상담 역량이 필요한 사후 모니터링을.. 더보기
서울 중랑서, '가정의 달' 맞이 가정폭력 예방 활동 전개 서울 중랑서, '가정의 달' 맞이 가정폭력 예방 활동 전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경찰이 가정폭력 예방활동에 나섰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9일 유관기관, 심리상담 전문기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의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캠페인에 참가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랑구에서 발생한 주요 5대 범죄 중 가정폭력이 1818건을 차지해 전체 범죄 중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민갑룡 경찰청장은 최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가정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더보기
대전 동부서-동구청, 가정 內 폭력 협업체계 구축 대전 동부서-동구청, 가정 內 폭력 협업체계 구축가정 내 폭력・학대 대응 강화 ▲사진제공=대전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김의옥)와 대전동구청(구청장 황인호)은 3월7일 동부경찰서에서 가정 내 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젠더폭력 근절’을 강조한 정부 기조 및 사회적 약자 보호의 중요성과 국민 관심도가 지속 확대되면서 가정 내 폭력・학대 대응 강화를 주문하는 여론 증대에 따른 것이다. 경찰,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열린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 자치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할분담을 통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공동체 치안을 전개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찰은 가정 내 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 더보기
대전청,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전문기관 방문·공동체 치안 협력 전개 대전청,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전문기관 방문·공동체 치안 협력 전개 ▲사진제공=대전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9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및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대전열린가정폭력상담소(소장 김순란)와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소장 홍은경)를 방문해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청장은 작년 7월 전국 최초로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 등 대전지역 4개 전문상담기관으로 재발우려가정 사후관리를 이관하는 협약 체결에 고마움의 뜻으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황청장은 “가정폭력은 단순히 한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니고 폭력학습의 장이 되어 사회 전반에 폭력의 재생산과 악순환을 낳고 있으므로 사회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경찰은 현장 초동조치와 사건처리를 통.. 더보기
정부, 가정폭력 현행범 즉시 체포·접근금지 어기면 징역형 정부, 가정폭력 현행범 즉시 체포·접근금지 어기면 징역형상습·흉기사범 ‘구속영장’ 청구…기소유예 대상서 배제 피해자 경제적 자립위해 1인당 500만 원 자립지원금 ▲사진제공=여성가족부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앞으로 가정폭력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가정폭력 범죄를 실행 중이거나 실행 직후인 자를 ‘현행범’으로 즉시 체포하고 가해자가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어기면 과태료가 아니라 징역형까지 형사처벌 받는다. 또한 상습․흉기사범 등 중대 가정파탄사범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여가부)와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는 11월27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가정폭력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가정폭력 방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