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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송환

태국 도피 사범 3명 한국·태국 경찰 합동 강제송환 실시 태국 도피 사범 3명 한국·태국 경찰 합동 강제송환 실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016년 태국으로 도피한 다액 사기(200억) 피의자를 비롯해 3명의 인터폴 적색수배자들을 태국 인터폴과 공조수사를 통해 검거하여 9월28일 토요일 태국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환은 이례적으로 호송 단장인 인터폴 계장 등 한국 경찰 3명과 태국 경찰 4명이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그동안 한국 경찰 또는 태국 경찰이 단독으로 피의자를 송환한 적은 있었으나 양국 경찰이 합동으로 송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은 이번 합동 강제송환에 대하여 그동안 태국 경찰과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결과물이라고 설명하였다. 양국 호송 단은 각 나라의 국적기를 이용하여 피의자들을 .. 더보기
경찰, 변호사 사칭 사기단 호주에서 강제송환 경찰, 변호사 사칭 사기단 호주에서 강제송환 현지 검거 16개월 만에 인터폴 창구를 통한 강제송환 성사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변호사를 사칭해 8억5천만 원을 편취 후 호주로 도피한 2인조(남·여) 사기단을 현지 검거 16개월 만에 인터폴 창구를 통하여 5월1일 국내로 강제송환 하였다. 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신OO, 임OO(여)는 2012년 3월부터 7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부부사이로 행세하며 임OO이 변호사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3년간 검사로 재직한 변호사인 것처럼 속여 피해자 5명으로부터 수임료 명목으로 8억 5천만 원을 편취했다. 이후 2013년 7월26일 호주로 도피하였다 경찰청은 피의자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근거로 2013년 12월 인터폴 청색수배서를 발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