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중부서, 25년 전 헤어진 남매 상봉 도와 부산 중부서, 25년 전 헤어진 남매 상봉 도와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 경찰이 수사를 통해 25년 전 헤어진 남매의 극적 상봉을 도왔다. 12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쯤 경기도 평택에 살고있는 A씨(43)가 경찰서 실종수사팀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25년 전 집을 나가면서 헤어진 누나(46)를 찾기 위해 당시 누나와 살던 부산 중구 동광동에 무작정 내려왔으나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해 경찰을 찾았다. A씨의 사연을 들은 이상훈 실종전담팀 팀장은 A씨가 살았던 옛 주소지를 방문해 탐문수사를 펼치는 한편 통신수사 등을 통해 신고접수 사흘 만에 누나와 연락이 닿았다. A씨는 다음날 누나와 극적으로 상봉했다. A씨는 “부산 경찰의 발빠르고 신속한 수사로 누나를 만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