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사범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해자 300명·피해액 20억…중국서 보이스피싱 도피사범 6명 송환 피해자 300명·피해액 20억…중국서 보이스피싱 도피사범 6명 송환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지난 6월26일부터 7월4일까지 중국 광저우와 옌지에서 검거된 한국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도피사범 6명을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외사수사과에서는 인터폴은 물론 중국 각 지역에 파견 중인 경찰주재관을 활용, 공안부 및 지역 공안 당국과 다각적인 협의 끝에 이번 송환을 성사시켰다. 이 과정에서 중국 공안부는 최근 양국 간 활성화된 국제공조수사 관계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에서는 신속히 호송단 파견을 준비했고 항공보안규정 상 국적기 1대에 피의자 최대 2명까지만 탑승이 가능해 지난주부터 순차적으로 광저우에서 1명, 옌지에서 5명을 분산 송환해왔다. 인터폴계장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