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양경찰,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 나서 해양경찰,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 나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철을 앞두고 해양경찰이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에 나선다. 27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2016~2018년 최근 3년간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 해역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369명) 중 90%가 넘는 337명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다. 구명조끼는 바다에 빠졌을 때 일정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해양경찰 등으로부터 구조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늘려주는 기능을 한다. 이처럼 구명조끼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바다를 이용하는 이들의 구명조끼 착용률이 낮아 매년 사고 발생 시 사망·실종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