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광주 클럽 붕괴사고’ 관련 전국 신종클럽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청, ‘광주 클럽 붕괴사고’ 관련 전국 신종클럽 소방특별조사 실시 전체 3,516개소 중 23.3%인 821개 대상에서 불량사항 적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 8월 한 달간, 광주 클럽 붕괴사고와 관련해서 신종클럽(일명 감성주점) 등 유사업종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전국 3,516개소 유흥·단란주점 및 감성주점으로 영업장 불법구조물 및 내부구획 변경사항, 안전시설 등 설치·유지관리 사항을 집중점검했다. 조사결과, 전체 3,516개소 중 23.3%인 821개 대상에서 1,159건의 건축물 무단증축 등 불량사항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기관통보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비상구 폐쇄 및 방화문 철거·훼손 등 구조적 불량 44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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