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그림책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청, ‘경찰-장애인 간 소통그림책자’ 제작·활용 부산청, ‘경찰-장애인 간 소통그림책자’ 제작·활용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경찰청이 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경찰-장애인 간 소통그림책자’를 제작·활용한다. 이 소통그림책자는 지난달 금정경찰서가 개최한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에서 “장애인이 범죄신고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소통그림책자에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의사소통에 필요한 주요 단어나 표현을 단순하고 상징적인 그림형태로 시각화했다. 또 장애인 관련 전문기관·단체에 자문을 요청해 내용을 보완·수정하는 등 민·관 협업 과정을 거쳐 제작을 완료했다. 특히 감정·행동·시간·범죄유형·장소 등 부문별로 활용빈도가 높은 단어·문구 총 70여 개를 선정해 장애인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그림으로 표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