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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선

해양경찰,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특별단속 실시 해양경찰,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특별단속 실시 16~17일, ‘경비함정 단정 운용역량 경연 대회’ 개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하반기 성어기 다가옴에 따라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0월16일부터 중국 타망(저인망) 어선의 조업이 시작됨에 따라, 우리 해역에서의 불법조업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하루 평균 370척의 중국 타망 어선이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허가수역 안에서 조업을 한 것을 분석됐다.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과 최근 조업어선이 증가하고 있는 군산․목포권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더보기
해양경찰, 상반기 외국어선 불법조업율 2.4%p 감소 해양경찰, 상반기 외국어선 불법조업율 2.4%p 감소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올 상반기 외국어선 불법조업률이 전년 동기(10.2%) 대비 2.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조업률은 해양경찰의 외국어선 검문·검색 건수에서 나포척수를 나눈 수치로, 이 비율이 낮을수록 불법조업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16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1~6월 우리 해역 일일 평균 조업 외국어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으나, 불법조업률은 10.2%에서 7.8%로 줄었다. 이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고정익 항공기 저공비행 단속 방법을 적용해 경비함정과 해·공 입체적 단속을 펼친 결과다. 이를 통해 해양경찰은 외국어선 591척을 대상으로 검문·검색을 실시해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