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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소방청, 대형유흥업소 단속…62.6%가 소방법 위반 소방청, 대형유흥업소 단속…62.6%가 소방법 위반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 4월 영업장 면적 1,000㎡이상인 대형 유흥업소 179개소에 대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버닝썬’ 논란과 관련하여 위험 사각지대에 노출된 대형 유흥업소의 불법 개조·증축·용도변경 사항과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전원차단 등을 중점 확인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조사결과 179개소 대상 중 62.6%(112개소)에서 불량사항이 지적되었고, 17.3%(31개소)은 양호했고, 나머지 20.1%(36개소)는 휴·폐업 등으로 나타났다. 불량사항은 총 753건으로 소방분야 403건(53.5%), 전기분야 199건(26.4%), 건축분야 116건(15.4%), 가스분야 35건(4.. 더보기
해양경찰, 해양안전 위협 행위 이제 그만!…해경, 5월까지 집중단속 [해양경찰, 해양안전 위협 행위 이제 그만!…해경, 5월까지 집중단속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야외활동 계절인 봄으로 접어들면서 다중이용 선박 이용자와 수상레저 활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양경찰이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15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2016~2018년 해양사고 발생 선박 수는 총 9,443척이다. 이 중 행락철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3~7월 발생한 사고 선박 수(총 3,854척)가 40.8%를 차지했다. 이 기간 선종별로는 어선이 53.9%로 사고 발생율이 가장 높았고, 레저보트(21.8%), 낚시어선(7.6%), 예‧부선(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은 정비 불량(44.5%), 운항 부주의(30.3%), 관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