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분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북청, 유전자 분석으로 친자 확인 44년만에 실종딸 찾아 전북청, 유전자 분석으로 친자 확인 44년만에 실종딸 찾아 1975년 해외로 입양된 딸 40여년만 가족과 해후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 실종수사 전담팀에서는 올해 1월부터 장기실종자 집중수사를 벌여 8명의 장기실종자를 찾아 가족에게 인계했다. 가족을 찾은 실종자 중 18세미만 아동이 7명, 장애인이 1명 이었다. 성인 가출인 등 1,287명의 소재를 파악해 가족에게 이를 통보하는 성과도 이뤘다 특히 1975년 가정문제로 가족들과 별거 및 남편의 일방적인 해외 입양 강행으로 자녀들과 생이별을 해야 했던 70대 친모의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이혼한 남편의 사망으로 추적할만한 단서가 없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 아들마저 세상을 떠나보내야 했던 친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수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