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재난 훈련 실시
충남 부여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재난 훈련 실시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박찬규)는 6월25일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제지본부에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및 재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을 비롯하여 소방, 군청, 보건소, 군부대, EOD, 한국전력, KT 총 8기관 185명이 참여하고 순찰차, 소방차 등 총 17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한국조폐공사제지본부 공장동 등에 테러범 2명이 침투, 폭탄 테러로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입히고 도주하는 상황에서 신고·상황전파 등 초동조치를 시작으로 테러범 검거 및 폭발물 제거조치,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유관기관의 현장수습과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박찬규 부여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및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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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과 충북청, 최첨단 드론 함께 띄우다
충북도청과 충북청, 최첨단 드론 함께 띄우다충북 도내 실종자 수색, 재난·재해 구조 ▲사진제공=충북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충북도청에서 1월22일 고가의 고성능 드론을 충북경찰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드론 인수식’이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열렸다. 충북 도내는 노인인구 비율이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치매노인의 실종 발생이 잦은 편인데, 지역적으로 산악지대 등이 많아 수색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충북은 전국의 교통 중심지로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의 주요 도로망을 연결하고 있어 범인 추격, 교통 상황 관리의 필요성 및 재난·재해의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충북지방경찰청(치안감 남택화)은 ’18. 3. 29. 5개기관(충청북도, 37사단, 청주대학교,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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