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양청, ‘조업 중 피로 풀려고’…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121명 검거 해양청, ‘조업 중 피로 풀려고’…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121명 검거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조업 중 피로를 풀 목적으로 선상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선원 등 마약류 유통․투약 사범 121명이 해양경찰에 검거됐다. 5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4월 8일~7월 10일 양귀비, 대마 등 마약류 약물 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129건을 적발, 121명을 검거하고 이 중 7명을 구속했다. 또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 6,106주를 압수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마약류 사범 검거건수는 60%, 양귀비 압수량은 68% 증가했다. 이처럼 마약류 관련 검거․압수량이 늘어난 것은 마약 범죄가 해상과 도서지역까지 번지면서 해양경찰이 해양종사자 마약 투약 행위, 양귀비 밀경작,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