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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피해자 300명·피해액 20억…중국서 보이스피싱 도피사범 6명 송환 피해자 300명·피해액 20억…중국서 보이스피싱 도피사범 6명 송환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지난 6월26일부터 7월4일까지 중국 광저우와 옌지에서 검거된 한국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도피사범 6명을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외사수사과에서는 인터폴은 물론 중국 각 지역에 파견 중인 경찰주재관을 활용, 공안부 및 지역 공안 당국과 다각적인 협의 끝에 이번 송환을 성사시켰다. 이 과정에서 중국 공안부는 최근 양국 간 활성화된 국제공조수사 관계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에서는 신속히 호송단 파견을 준비했고 항공보안규정 상 국적기 1대에 피의자 최대 2명까지만 탑승이 가능해 지난주부터 순차적으로 광저우에서 1명, 옌지에서 5명을 분산 송환해왔다. 인터폴계장을.. 더보기
중국 즈보시 대표단, 자매도시 광주시 방문 중국 즈보시 대표단, 자매도시 광주시 방문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3일 중국 즈보시 신연군 부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과 도예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광주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즈보시와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여년 동안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으며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맞이해 즈보시를 초청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잠시 주춤했던 국제교류를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즈보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관내 주요 명소 및 시설들을 견학하고 26일에 열리는 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며 축제장 전시판매 부스에서 즈보시 도예인들의 작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한편, 제22회 광주왕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