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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경남 통영해경, 통영시 두미도 해상 엔진고장 어선 구조 예인 경남 통영해경, 통영시 두미도 해상 엔진고장 어선 구조 예인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5월1일 통영시 두미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인 A호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엔진고장 선박 A호(4.32톤, 승선원 2명)는 거제시 선적 연안통발어선으로 경남 통영시 두미도 북방 100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 엔진 기름필터가 터져 표류하게 되어 선장 박 모씨(59세)가 통영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정을 급파하였으며 선장 상대 구명조끼 착용 안내를 실시하고 비상시 투묘 등 안전조치를 지시하였으며 07시30분 경 현장에 도착한 경비정이 안전상태 확인 후 예인하여 사량도 금평항으로 입항조치를 시켰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구조 당시 선.. 더보기
'물 섞은’ 해상용 면세유…180억 원대 ‘기름세탁’ 일당 검거 '물 섞은’ 해상용 면세유…180억 원대 ‘기름세탁’ 일당 검거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상용 면세유(벙커C유)를 빼돌려 물을 섞는 등의 수법으로 섬유공장에 불법 유통시킨 180억 원대 ‘기름세탁’ 일당이 해양경찰에 붙잡혔다. 5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외국항행선박에서 불법 구매한 면세유를 유통한 총책 이모씨(43)와 육상 보관 판매책 김모씨(57)등 25명을 장물죄,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총책 이씨 등은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부산항, 여수항, 인천항 등에서 폐유를 수거하는 유창선박을 이용해 면세유를 빼돌려 전국 섬유공장과 화훼단지 등에 보일러 연료로 약 180억 원(총 2,800만ℓ) 상당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