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양사고

해양경찰, ‘유·무인 항공기 도입.발전’ 연구용역 추진 해양경찰, ‘유·무인 항공기 도입.발전’ 연구용역 추진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유・무인 항공기 도입・발전’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인기(드론) 등을 이용한 해·공 입체적 임무 수행이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회의실에서 ‘유·무인 항공기 도입·발전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해양안전과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중점 내용은 ▲중장기적 항공기 도입에 따른 배치‧관리 및 미래 발전방안 제시 ▲중장기 항공기 종합 정비관리 체계 구축 ▲무인항공기 도입‧운용 및 운용체계 마련 등이다. 해양경찰청은 이.. 더보기
해양경찰, 매년 해양사고 감식 실적 ↑…과학수사 자문위원단 구성 해양경찰, 매년 해양사고 감식 실적 ↑…과학수사 자문위원단 구성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은 1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과학수사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수사 자문위원단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대한 과학수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양 과학수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최근 3년 간 선박 충돌·화재 등 해양사건·사고 원인 분석을 하고자 실시한 감식 실적을 보면 2016년 615건, 2017년 822건, 2018년 112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현장감식과 정밀감식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현장감식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더보기
해양경찰, 설 연휴 해양사고 전년 대비 감소 해양경찰, 설 연휴 해양사고 전년 대비 감소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올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해양사고가 일 평균 전년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대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응 기간(1월28일~2월6일)을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특별단속 등 해양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 5일 동안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총 46만6천 여 명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반면 해양사고는 일 평균 3건이 발생해 지난해 설 연휴 기간(2월15일~18일)과 비교했을 때 25% 감소했다. 이 기간 중 통신두절 미입항 선박, 스킨 스쿠버 사고 등 총 15건의 해양사고가 발생, 총 83명을 구조했으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