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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경북청, ‘우리동네 시민경찰’ 시상식 개최

​경북청, ‘우리동네 시민경찰’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 = 경북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 6일 경북경찰청내 만남의 방에서 우리동네 시민경찰 대상자로 선정된 이00(32)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00씨는 지난 810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대구 인근)에서 운전 중 의식을 잃어 14차로를 왔다갔다 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의식불명 운전자의 차량을 막아 세운 후 운전자를 구조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란, 중요범인검거, 인명구조 및 국민의 재산  신체 보호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인상을 추천하여 선정됐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자칫 자신과 가족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이웃의 안전을 위해 힘쓴 시민들의 선행이 널리 알려지도록 지속적인 사례 발굴과 포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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