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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사명·책임감으로 힘찬 새 도약”…울산청, 개청 20주년 기념식 개최

“사명·책임감으로 힘찬 새 도약”…울산청, 개청 20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울산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이 지난 2일 울산 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개청 20주년, 울산경찰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개청 20주년, 울산경찰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경우회장, 지방청 및 각 경찰서 경찰협력단체장 및 위원,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통장, 성안동 주민, 울산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총 210여명이 참석해 울산 경찰의 스무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1999 524일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등에 관한 직제 개정·공포됨에 따라 같은 해 72일 남구 삼산동 임시청사로 개청하며 첫 시작을 알렸다. 현재 중구 성안동 청사에는 지난 2004년 건물을 새로 지어 옮겨왔다.

 

개청 20주년 행사는 기념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과 울산경찰 20인 기념패 수여, 축하메시지 상영, 축사와 기념식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청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협력단체장, 현장 직원, 가족들의 영상 메시지도 이어졌다.

 

행사 전에는 서울청 홍보단이 축하 콘서트를 마련했다. 기념사진 109점과 기념물품 59점 등 해방 이후 경찰문서와 장비를 전시한 울산경찰 역사관(71일 개관)을 선보여 경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박건찬 울산청장은 근대화를 견인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산업수도 울산에서 울산경찰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117만 울산시민의 경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 덕분이었다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울산경찰은 더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더욱 높아진 치안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해 온 지난 20년과 앞으로 함께 해 나갈 100년을 바라보며 더 새롭고 힘차게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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