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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강원청, ‘더 착한 출퇴근길’ 공모전 실시

강원청, ‘더 착한 출퇴근길’ 공모전 실시

내부직원 대상 교통환경 불편사항·제안 182건 접수

즉시반영 40%·반영검토 60%내부 호응도 상당

 

[경찰기독신문 = 이동수 기자] 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총경 한상갑)에서는 지난 318일을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우리가 만드는 더 착한 출퇴근길 공모전을 실시했다.

 

더 착한 출퇴근길이란 매일같이 출퇴근하는 길의 교통 환경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교통 환경 개선 제안서를 공모, 유효적절한 의견을 바로 개선 반영하는 강원청 특수시책이다.

 

누구나 한번 즈음, 자신의 출퇴근길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보았을 것이나 그것을 공론화하여 해결할 방법은 없었다. 그러나 더 착한 출퇴근길로 그 장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교통경찰의 단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타 부서의 일반 시민의 시각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참신하고 기발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 내부 호응도가 상당하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경찰정신을 바탕으로 제복입은 시민인 내부 직원을 통해 지역 내 교통안전 방안을 모색하는 더 착한 출퇴근길을 잘 다듬어 확대 운영하는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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