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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강원청, 과속으로 질주한 렌트카 무면허 운전한 20대 검거

강원청, 과속으로 질주한 렌트카 무면허 운전한 20대 검거


[경찰기독신문 이동수 기자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총경 한상갑)에서는 고속도로에서의 약 150km/h 과속으로 질주하며 터널내에서도 진로를 무단 변경하던 렌트카 운전자가 1월 15일 중앙고속도로에서 순찰중이던 순찰차량에 적발됐다.

 

해당 차량은 대전에서 렌트카를 빌려 강원도에 놀러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주행하는 상황을 목격한 순찰차량이 추격하는 상황에서도 터널 내 구간에서 앞서 진행하던 화물차량의 속도가 떨어지자 진로를 변경한 후 다시 과속으로 주행하려다 적발됐다.

 

당시 운전자는 2018년 9월 15일 대전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되었음에도 운전하다 적발되어, 2018년 12월 24일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당시 운전자 k(25,)은 강원도에 놀러가던 중 고속도로에 순찰차가 운행하고 있는 것을 보았으나법규위반을 단속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다” 라고 밝혔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고속도로에서 각종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순찰차를 활용주행하면서 영상단속 활동으로 지난 해 약 3,283건의 법규위반 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암행순찰차 3대를 집중 배치하여 과속난폭운전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고속도로 운행 시 어디서든 불법행위가 단속되고 있다며 교통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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