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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강원청, 범죄위험은 줄고·치안역량은 향상

강원청, 범죄위험은 줄고·치안역량은 향상

금년 1분기(1~3) 주요 치안지표 분석한 결과 발표

5대 범죄 8.8% ·교통사망사고 7% ·강력범죄 검거율 전국 2

 

 

[경찰기독신문 = 이동수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원준)은 금년 1분기(13) 주요 치안지표를 분석한 결과 5대 범죄와 교통사망사고가 감소하는 등 강원도의 범죄위험은 줄고 절도범죄 검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각종 치안평가에서도 전국 수위를 기록하는 등 치안역량은 대폭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전담수사대 확대개편(2019 128) 이후 적극적인 수사 노력으로 379명을 검거(21명 구속)하여 검거인원이 전년 동기간 대비 143% 증가(2018 156)하였고, 성매매와 사행성 게임장 단속을 통한 검거도 각각 16.6%, 46.6% 증가하였다.

 

 

5대 범죄는 총 3,127건이 발생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 3,429건 대비 8.8% 감소하였으며, 강원도 내 강력범죄 검거율은 82.5%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고, 그 중 절도범 검거율은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강력범죄 검거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p 증가하고 전국 평균 대비 8.2%p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특히, 금년 발생한 살인, 강도범죄는 전원 검거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4.5% 감소(1,6271,554)하였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기간 중 39명이 발생하여 지난해보다 7% 감소(4239)하였다.

 

이는 가시적 순찰활동, 적극적 시설개선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선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강원청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0년 이후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를 모두 검거해오고 있다.

 

자치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현장진단과 방범CCTV 확충을 추진한 결과, 금년 1분기 437대의 CCTV를 신규설치하여 도민 안전을 확보하였다.

 

김원준 강원경찰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경찰활동으로 강원지역의 치안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 “1분기 치안지표의 면밀한 분석을 통한 맞춤형 치안대책 마련으로 보다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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