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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강원청, 2019년 여름경찰관서 치안대책 보고회 개최

강원청, 2019년 여름경찰관서 치안대책 보고회 개최

825일까지 동해안에 경포 여름경찰서 등 6개소 운영 예정 

 

 

[경찰기독신문 = 이동수 기자] 강원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총경 최성환)에서는 73일 강원지방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여름경찰관서 운영 5개 경찰서(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와 고속도로순찰대 등과 치안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년에도 이상고온 현상으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우려되고 다양한 해수욕장 행사가 예정된 관계로 많은 인파가 도내 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내 주요 해수욕장이 75일부터 강릉속초를 비롯해 순차적으로 개장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치안확보를 위해 경포여름경찰서 등 6개소의 여름 경찰관서를 운영하기에 앞서, 피서객 안전보호 및 피서철 도내 교통 안전대책을 사전 점검했다.

 

치안대책 보고회에서는 각 경찰서별 자치단체, 소방, 협력단체 등과 업무분담 및 상호 연락체계 구축은 물론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소통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도난사건과 폭력사범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피서지 주변의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환경적 요인을 최소화 하고 예방 요령을 적극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강원지방경찰청에서는 825일까지 52일간 주요 해수욕장 6개소(경포, 망상, 낙산, 속초, 삼척, 송지호)에 여름 경찰관서를 운영한다. 경찰과 상설중대 경력을 탄력적으로 배치시켜 피서객 안전보호 활동에 나선다.

 

이동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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